이날 행사는 정신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액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팥죽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신승운 전북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팥죽에 들어갈 새알을 직접 빚고 배식봉사를 펼쳤으며, 시설생활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의류를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승운 부행장은 “팥죽에 담아 전달한 전북은행 임직원들의 사랑을 통해 무병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