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종규 국민은행장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개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연간 50억 규모의‘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 사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스타비(飛) 청소년 프로젝트는 교육, 복지, 문화, 의료, 환경 5개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10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16개 세부사업을 통해 4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 7300명의 아동 및 청소년, 2500명의 선생님들을 지원한다.
10개 협력기관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아이들과미래, 한국구세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용인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 열린의사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가이드스타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