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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2일 시중은행 소집해 외환시장 점검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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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1 16:53

미국 금리인상 관련 긴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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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효원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국 금리인상과 관련해 외화 유동성에 문제는 없는지 주요 은행 외화 담당 부행장을 소집해 긴급 점검회의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양현근 은행·비은행 감독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국내 주요 은행 부행장 및 외국계 은행 시장 전문가들과 외화유동성 점검 회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신한·우리·KEB하나·산업·SC 등 6개 은행 자금 담당 부행장은 물론 BNP파리바은행, BOA(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외국은행 국내지점(외은지점)의 시장 전문가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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