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IC에 따르면 임직원들로 구성된 KIC 사회공헌단은 지난 17일 서울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는 '따뜻한 온기 전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케이크와 축하카드를 만들어 독거노인들의 생일잔치를 열고, 이불과 장갑, 목도리 등의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지난 13일에는 '열린 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료 봉사를 진행하고 상비약품을 지원했다.
사회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회사에서 사용하던 PC와 주변기기를 수리해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KIC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PC 나눔행사'를 열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PC를 전달했다.
KI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며 "더 많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