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박경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5-12-17 10:01 최종수정 : 2015-12-17 10:0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삼성화재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16일 2015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

삼성화재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뽀고 아 뽀꼬를 진행해오고 있다.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 음악용어다.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노력해 발전해 간다는 의미로 이름 붙였다.

‘선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장애청소년 46명과 음악멘토, 삼성화재 임직원 및 자녀 등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과 삼성화재합창단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장애청소년들의 무대 경험 및 연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앙상블 공연을 운영한다. 앙상블 팀으로 선발된 15명 단원들은 여름부터 연습해 온 연주를 이날 선보였다.

한편 삼성화재는 장애 청소년들이 연주를 통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

음악회에 앞서 ‘음악재능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화재는 매년 장애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음악 공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사업,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제작 등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