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의 바이럴 광고인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편은 한 집안의 가장인 아버지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내용을 담아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갔다.
11월 18일 공개한 광고 영상은 23일 만인 지난 11일 페이스북 573만건, 유튜브 431만건 등 1000만건을 돌파했다. 15일 현재는 페이스북 591만건 유튜브 461만건이다.
KB금융의 바이럴 광고는 어린 아이를 둔 가장으로 성장한 아들이 예상치 못한 순간 아버지와 직접 대면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번 바이럴 광고는 특정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주인공으로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아버지의 든든함을 배우겠다는 KB금융그룹의 잔잔한 소망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KB금융 관계자는 “부모가 되어서야 비로소 본인이 부모님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었는지 깨닫게 만드는 영상으로 감동요소와 진정성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진정성 있고 국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KB금융’으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