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조직 내 역할 단계에 맞게 전 직원의 직급체계를 이같이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등 5단계 직급체계가 '사원→선임→책임→수석' 4단계로 바뀐다.
사원과 대리는 각각 사원과 선임으로 바뀌고 과장은 책임으로 전환된다. 또 관리자 급인 차장 중 일부는 책임이 되고 일부는 수석으로 직급이 변경된다. 부장은 수석으로 명칭과 역할이 바뀐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