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이번 시상식에서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원 부문에 있어 지역 경제의 산파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기업자금 잔액 6조 2000억원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 잔액이 5조 7000억원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이 91%에 달한다. 신규 지원금액도 2조 8000억원 중 2조 3000억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광주은행 및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기술창업기업 공동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전북경제활성화펀드 12억원을 출자하는 등 노력을 펼쳐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