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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업계 최초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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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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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16일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IT 보안업체 안랩과 제휴를 맺고 금융업계 최초로 홈페이지 로그인시 '안랩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랩 간편인증은 안랩이 올해 초 선보인 스마트폰 유심(USIM) 기반의 본인인증 서비스다. 기존 SMS(문자메시지) 및 ARS(자동응답전화) 방식과 달리 인증 화면 상에서 1개의 인증 코드를 바로 입력하는 원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SMS 인증정보를 가로채는 정보탈취 사고와 같은 각종 전자 금융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안성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라이프플래닛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보험 계약조회 등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 해야 했으나, 이번 안랩 간편인증 도입으로 인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PC나 모바일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로그인해 자신의 계약현황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휴대전화 보안을 위해 ‘안랩 V3 모바일 플러스 2.0(AhnLab V3 Mobile Plus 2.0)’ 앱을 이미 설치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 추가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앱 업데이트’ 및 ‘간편인증 사용에 대한 동의’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안랩 간편인증' 앱을 설치하면 간편인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각종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제도를 도입했다"며, "라이프플래닛은 앞으로도 핀테크 시대에 맞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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