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남구 주택 2000여 세대에 기초소방시설(아파트?단독 경보형 감지기, 단독주택?소화기)을 제공하고 강남구에서는 대상 주택 선정 등의 행정지원을, 강남소방서에서는 재난안전 소방 교육을 지원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KB손해보험 직원들이 직접 화재 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에도 나서는 등 각 기관별로 지역 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김병헌 KB손보 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화재사고는 결국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심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해 손해보험사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