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상품은 사망,진단,수술,입원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장과 비용,재산,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 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보장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나만의 보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1종과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종은 일생동안 바뀌지 않는 “신체”와 관련된 특약구성으로 진단부터 수술,입원, 사망까지 최대 110세까지 평생보장을 하며, 2종은 운전자비용, 법률비용, 재산손해 등 삶의 패턴에 따라 변화되는 “생활환경”과 관련된 특약으로 구성하여 10/15/20년씩 년만기 단위로 보장한다. 평생 필요한 보장은 1종, 생활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은 2종으로 분리하여 합리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임대인의(화재)임대료손실은 화재로 인해 임대해준 건물의 임대료를 수령할 수 없는 경우를 보상하고 주택화재임시거주비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보상하여,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손해까지 보장을 넓혔다.
또한, 기존에는 항암치료에 대해 방사선치료 또는 약물치료 중 최초1회의 치료에 대해서만 보장을 하였다면, 이번 신상품은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각각 1회씩 보장하여 항암치료 보장을 최대 2회까지 확대하여 치료비부담을 줄이고자 하였다.
이번 신상품은 1종의 보험기간은 80/100/110세 만기, 2종은 10/15/20년 만기로 운영되며, 일반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발생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김영진 부장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