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자선골프대회와 2부 후원의 밤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및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에서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으로 활약한 최경주 선수와의 1번 홀 특별 이벤트는 후원의 밤 참가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했던 대니 리 선수도 만나볼 수 있다.
2015 프레지던츠컵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했던 씨티그룹은 같은 장소에서 자선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