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rup n 11ST 카드는 우리카드와 11번가, SK플래닛 3자가 제휴를 맺고 출시한 온라인쇼핑 전용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11번가 할인쿠폰을 최대 3만원까지 제공하며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1만원, 70만원 이상시 2만원, 100만원 이상시 3만원의 할인쿠폰이 매달 Syrup 앱을 통해 지급된다.
제공되는 11번가 할인쿠폰은 타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해 실제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약 4만8000개의 OK캐쉬백 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알뜰하면서도 실속 있는 젊은 층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카드는 이외에도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시 전국 영화관 3천원 청구할인(1만2000원 이상 결제시),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청구할인, 전국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 아웃백·TGIF 10% 청구할인, 대중교통 청구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는 주 고객층인 20~30대의 소비패턴을 고려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꼭 필요한 카드가 될 것”이라며 “우리카드는 앞으로도 꾸준히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제휴카드를 계속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신청 및 문의는 ‘Syrup n 11ST’ 우리카드 전용콜센터(☎1800-2718)나 우리카드 홈페이지(http://www.wooricard.co.kr)에서 가능하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