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는 2012년부터 매년 이식준비물품 및 생활환경개선 지원, 완치자 자기성장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조혈모세포이식 스케줄이 확정된 만19세 미만의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식준비물품(나음상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은 "해마다 1500여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아암 어린이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