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따뜻한 가구 나눔’은 영업점 이전 및 통합, 인테리어 변경 등으로 현재 사용하지 않는 탁자, 의자, 책상 등을 깨끗하게 정비한 후 이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달 21일부터 사무가구 1300여점을 서울, 충북, 인천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21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노인의 날을 맞은 2일엔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충주 지현카리타스 노인 복지센터와 요양원에 책상 등 162개의 가구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10년 가구 1600여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300여점의 가구를 기부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