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사연을 보내온 총 40가족, 160여명이 함께했다. 캠프 참가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가족 요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야외 음악회 등 특별행사와 에코백, 캠핑랜턴, 가족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가족행복캠프는 자동차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아주캐피탈이 오토캠핑이 확산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마련한 대고객 프로모션이다. 가족처럼 행복한 기업문화를 추구하며 만들었던 내부행사를 고객까지 확대했다.
두 아들, 배우자와 함께 캠프에 참여한 양성철씨(45)는 “경찰서 교통계에 근무하고 있다”며 “매 주말마다 출근해 캠핑장비를 싣고 가는 차를 볼 때마다 가족에게 미안했는데 덕분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주캐피탈은 고객행복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각 계절별로 특색있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가을 행복캠프 외에도 봄에는 유명공연에 고객을 초대하는 ‘문화 이벤트’, 휴가철 여름에는 전국 3대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제공하는 ‘바다로 이벤트’, 겨울에는 신년 첫해를 편히 볼 수 있도록 교통편을 지원하는 ‘새해로 이벤트’등이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