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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인턴쉽 주목”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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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30 01:18 최종수정 : 2015-09-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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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인턴쉽 주목”
메트라이프생명의 차별화된 인턴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고 있다. 메트라이프는 ‘2015 메트라이프 하계 인턴 프로그램’을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두 달 간에 걸쳐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는 총 9명의 인턴이 인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그 중 2명의 인턴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의 하계 인턴 프로그램은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십은 아니지만, 채용이 필요한 경우 참여한 인턴의 역량 및 자질에 따라 인턴의 정규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인턴 프로그램’이 타사와 차별화된 점은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실무 중심형 인턴십이라는 점이다.

메트라이프 인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현업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 참가, 시장 조사, 업무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및 실행 업무 등 구체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개별 과업이 부여된다.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 인턴이나 해당 부서에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를 통해서 인턴 배치 부서에는 인턴의 신선한 아이디어나 관점이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인턴은 의미 있는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단순 문서 정리 작업, 전표 처리 업무 등 부가가치가 비교적 낮은 업무 및 잔심부름을 시킬 목적으로 인턴을 운용하지 않는 것은 회사 내부적으로는 매우 잘 지켜지고 있는 규칙이기도 하다.

또 각 인턴별로 지정된 부서의 멘토는 실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OJT를 비롯하여 회사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인턴에게 해줌으로써 인턴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와준다.

이러한 실무 밀착형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회사는 인턴 지원 단계에서부터 인턴의 선호 업무를 파악하고, 선발 전형도 인적성검사를 포함하여 현업 면접, 케이스 스터디 발표(Case Study Presentation) 등이 포함된 평가센터(Assessment Center)를 운영하는 등 구조화된 채용 전형 절차를 도입하여 부서별 적합한 인턴을 선발하고 있다.

두 번째 차별점은 인턴들에게 실무 경험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직장 생활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부서별 소개 세션, 프로젝트 관리론, 블로그 운영, 인시팀 미팅, 메트라이프생명이 후원하는 넥센 히어로즈 야구 경기 관람 및 각종 회사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인턴십 참자가들이 좀더 다양하고 넓은 범위에서 회사와 직장 생활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내실 있는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업무 경험과 회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채용을 고려할 수 있는 뛰어난 인재풀(Pool)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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