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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하세요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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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9-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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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반떼,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하세요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닫기정태영광고보고 기사보기)이 현대·기아차 신차 출시에 맞춰 개인리스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개인리스 혜택을 더한 게 특징이다. 먼저 이달 출시한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에 대해 개인리스 특별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통해 신형 아반떼를 이용하는 고객은 50만원 한도 내에서 1~2회차 월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신규 차종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가격 혜택까지 더해 신형 스포티지를 기다린 많은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예를 들어 2346만원의 신형 스포티지 트랜디 A/T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60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38만원으로 매달 22만원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더욱이 36개월 간의 총 비용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63%의 금액으로 총 792만원의 금액을 절약해 신형 스포티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K시리즈(K3, K5, K7, K9)에 대한 이용료 부담을 낮췄다.

K3의 경우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시 월 22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K7은 한달 46만원이면 내 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출시한 신형 K5의 경우 할부대비 최대 33% 저렴한 금액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K9의 경우 개인과 사업자, 법인 등 전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금액이 추가돼 월 117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 달에 이어 전화상담 고객에게는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까지 더해 기아차 모닝의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9월 한달 간, 인기 SUV차량인 기아차 쏘렌토와 현대차 싼타페를 전화상담 후 계약한 이용자에게 20만원을 할인해줘 기존대비 절반 가량의 금액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만기 반납시 차량 훼손에 따른 고객 부담이 없는 가치감가 미적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이용고객은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차량유지시 필요한 세금납부부터 차량점검 서비스, 계약 종료 후 중고차 처분도 현대캐피탈이 담당해 알아서 처리해준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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