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 활동에는 김원규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배식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180여대의 노후선풍기 교체 지원도 함께 진행되어 생활여건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영등포쪽방촌 나눔 활동은 2013년 여름부터 시작했다. 김원규 사장은 2013년 취임 후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매년 꼭 찾아오겠다고 약속했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여름 삼계탕 나눔 및 겨울 연탄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원규 사장은 “함께 생활하는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추고 결식아동지원 및 소아암환우지원, 농촌의료사각지대건강지원, 저소득가정 우수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총 38개 사내봉사단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