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협 보험은 농협중앙회에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농협 손해보험이 경기도내에서 1위를 하는 등 전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의정부농협은 또한, 여신지원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연초에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한해 목표 달성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 이렇게 협약식을 마치면 상임이사는 각 지점에 목표를 부여하고 지점장은 직원들과 함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의정부농협의 탄탄한 경영기반은 조합원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이어져, 1998년 시작한 농촌 인력중개센터는 해마다 3월부터 11월까지 조합원에게 10명 이내에서 한사람 당 4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평균 2500여명을 지원해온 인력중개센터는 올해 3400여명으로 늘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영달 조합장은 전 직원에게 목표를 부과하고 이를 추진하도록 독려해 왔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과 믿고 지원해준 조합원들 덕분에 농협중앙회로부터 1조원 달성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의정부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