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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에도 펀드슈퍼마켓 꾸준히 성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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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9 21:56

7월말 4만6천계좌, 투자액 7300억원에 주식형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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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말 펀드슈퍼마켓은 전월 대비 2,536 계좌 (5.79%)가 늘어나 4만 6,347 계좌로 마감했다. 투자액 역시 전월대비 981억원(15.5%) 증가한 7,310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불안에도 불구하고 펀드 계좌와 투자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펀드슈퍼마켓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말해 준다.

지금까지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펀드 유형별 투자 비중을 보면 주식형이 66%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재간접이나 파생형인 기타 유형이 15%, 혼합형 11%, 채권형 5% 순이다.

일반 판매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MMF는 3%에 불과했다. 펀드슈퍼마켓 투자자들은 일반투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투자 특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연금저축펀드계좌와 소득공제장기펀드와 같은 세제형 펀드의 투자 비중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금저축펀드계좌는 전월 대비 47.7억원(9.4%) 증가한 555억원을 투자했으며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전월 대비 8억원(6%) 늘어난 140.1억원을 기록했다.

7월말 현재 펀드슈퍼마켓 투자자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개별펀드는 메리츠코리아주식펀드(155억원, 3.8%)이며, 이어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주식펀드(147억원, 3.6%),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143억원,3.5%), 한화글로벌헬스케어주식펀드(131억원, 3.2%),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펀드(110억원, 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수익률 고공행진을 지속했던 중소형주펀드가 상위 10개 중 3개 펀드를 차지했으며 헬스케어펀드도 2개나 상위에 올랐다. 투자금액이 특정펀드에 쏠리기 보다는 비교적 고른 분포로 나타났는데, 이는 1개 펀드보다는 여러 펀드로 분산투자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민주영 펀드온라인코리아 투자교육팀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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