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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통합은행명 ‘KEB하나은행’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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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07 14:31

오는 10일 금융위원회에 은행 합병 본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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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산하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오는 9월 합병할 예정인 가운데 통합은행명은 'KEB하나은행'으로 결정됐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7일 오전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은행 합병계약서 및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통합은행명은 당초 하나금융이 제안했던 대로 'KEB(외환은행)'와 '하나은행'을 결합한 'KEB하나은행'으로 확정됐다. 존속법인은 외환은행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 충청영업본부 총괄 부행장, 김광식 하나은행 상임감사위원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통합은행장은 8월 말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금융당국에 합병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때 통합은행장을 결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본인가 신청서에는 사내이사 등 임원진만 보고하고 통합은행장은 이달 말 쯤 결정키로 했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김한조 은행장, 함영주 부행장이 모두 행장 후보로 가능하다.

하나금융은 오는 10일쯤 금융위원회에 합병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심사를 거쳐 문제가 없을 경우 이달 마지막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본인가를 승인할 방침이다.



FN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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