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 가입을 위해 금융감독원 조성목 선임국장(서민금융지원국)과 농협 하승봉 상호금융지원본부장이 금융사기 예방 모범 농협인 안산 군자농협을 들러 ‘NH고객사랑안심통장’에 가입했다.
농협에 따르면 이 통장은 금융권 처음으로 개발된 금융사기 예방상품이다. 보안성이 탁월한‘NH안심보안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하루에 500만원을 초과하는 출금거래는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금융안전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통장 가입고객이 피싱·해킹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최고 500만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조성목 국장은“농협이 ‘NH고객사랑안심통장’을 출시한 것을 계기로 금융사기로부터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이 전 금융권에 확산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 지난 9일 안산농협을 방문한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국 조성목 선임국장(앉은 사람)과 농협상호금융지원본부장 하승봉 상무(뒷줄 왼쪽), 안산 군자농협 안병안 조합장(뒷줄 오른족) 등이 금융권 처음으로 출시된 금융사기 방지 상품 ‘NH고객사랑안심통장’에 가입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