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존 ELS는 한국투자증권이 2012년 배타적 사용권을 받았던 상품으로 녹인(Knock-In)이 발생하더라도 만기 시 녹인 이상이면 원금을 보장하는 안정성이 대폭 강화된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관측시 주가지수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6.4%로 수익 상환된다.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9.2%(연 6.4%)의 수익이 지급된다. 하락한 적이 있다 해도 만기에 녹인 가격 이상이면 투자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세이프존 ELS는 만기 주가지수가 녹인 가격 이상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시중금리+α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코스피200ㆍS&P500ㆍHSCEIㆍ유로스탁스50 기초자산의 ELS 10종과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2종,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포함 총 14종의 상품을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