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의 종합금융거래은행으로 지정되어 한국해운조합과 2000여 회원사 및 임직원에 대한 최대한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앞선 협약을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연안선박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수협은행과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013년 연안 여객선 및 화물선의 현대화를 위한 ‘연안선박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5년 3월말 승인액 기준 665억원의 선박 건조자금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약 125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