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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중국 UPI와 손잡고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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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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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중국 UPI와 손잡고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16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PI)과 ‘자유로운 여행카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과 거화용(葛?勇) CUP/UPI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2015년 중국 관광의 해 기념으로 우리카드는 중화권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특화상품인 ‘자유로운 여행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우대 가맹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여행객의 50%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국가 여행객 잡기에 적극 나서게 된 것. 실제로 지난해 출국자 1608만명 중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으로 출국한 인원은 892만명으로 55%가 넘는다.

‘자유로운 여행카드’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플래티늄 카드다. 이 카드는 예약부터 귀국까지 해외여행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예약단계에서 중국비자 50% 할인, 항공권 최대 10% 할인을 비롯해 호텔 최대 20% 할인, 기내면세점 10% 할인, 중국, 일본 등에서는 마일리지 최대 2배 적립, 공항 내 무료커피, 데이터로밍 1일 무료, 공항철도/리무진/공항 고속도로 무료 등 예약부터 귀국까지 해외여행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중 발급 예정으로 연회비는 5만원이며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유구현 사장은 기념식에서 “상품개발 뿐 아니라 지불결제 비즈니스 전체에 대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UPI(UnionPay International): 2002년 중국 주요은행들이 출자해 설립한 CUP(China UnionPay)가 국제카드 부문을 분리해 만든 회사. 세계 140여개국에 가맹점 및 ATM망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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