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패널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직업과 연령을 고려해 선발된 고객패널 15명과 영업점 직원 중 열정과 아이디어로 충전된 직원패널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NH-고객패널은 테마제안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한다.
또 본부와 영업현장을 연결하는 직접소통채널로서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제도개선사항을 제안해 ‘현장중심 영업추진’의 핵심역할을 담당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도입한 NH-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 현장중심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NH-패널단을 통해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