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이기인 부회장, 피겨퀸 김연아를 비롯해 장학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발된 국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들이 참석했다.
KB금융은 지난 1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에서 김연아와 함께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피겨 유망주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쾌척했으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중학교 3학년 이하에서 국내랭킹 순으로 남녀 싱글 10명을 장학 프로그램 대상 선수를 선발하였다.
KB금융은 김연아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6년 후원을 시작하여 10년 동안 그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동계 스포츠 중 피겨 부문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박소연, 김해진, 피겨 국가대표팀과 피겨 종합선수권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