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운용은 국공채, 은행채 및 신용등급 AA- 등급 이상의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금리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편입 채권의 목표 듀레이션을 0.6년~ 1년으로 낮게 유지한다. 주식운용은 높은 시장점유율, 강한 브랜드파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구조적 성장주에 주로 투자해 자본이익을 추구한다. 또한 시장대비 낮은 변동성을 추구해 단기수익보다는 장기성과 누적에 초점을 맞춰 운용한다. 특히, 이 펀드는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돼 있고 성장성을 갖춘 공모주에 집중 투자해 일반 채권혼합형 펀드 대비 ‘+ α 수익’을 추구한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우량 공모주 선별을 위해 이스트스프링만의 체계적인 리서치 프로세스를 활용한다. 섹터별 애널리스트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펀드매니저와 협의에 의한 투자결정, 수요예측 및 참여, 애널리스트의 가치분석에 기반한 매도전략 등이 이루어진다.
한편, 연초 이후 업계 국내일반채권혼합형에 약 1조 1,800억원의 자금이 유입돼 업계 국내일반채권혼합형의 수탁고가 9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MMF를 제외한 국내펀드 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수치다. (출처: 제로인, 2015년 4월 1일 기준)
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확보할 수 있는 투자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인컴 플러스 20 펀드는 주식의 자본이익과 채권의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선별된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