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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거래기업과 스킨십경영 강화

김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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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06 00:53

김한조 행장, 경남 창원 방문해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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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를 선포하며 스킨십경영 강화에 나섰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지난 2일 경남 창원지역 거래기업을 직접 방문해 주요 기업체 대표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외환은행이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지역 기업 CEO 초청 행사에 이어 개최한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 행보다. 영업활성화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겠다는 것이다. 이날 김 행장은 경남 창원지역 주요 기업체 대표들과 오찬을 같이하며 국내외 경제동향 및 지역경제 현황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영남지역 기업체에 대한 여신지원과 관련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지원효율 극대화를 위해 ‘영남 심사팀’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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