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패스는 IC(집적회로)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 또는 스마트폰을 모바일 결제단말기에 가까이 대면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중국 내에서 발급된 10억장의 유니온페이 IC칩 카드 중 70%(약 7억장)가 이를 퀵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국 관광객을 포함한 해외에서 유니온페이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들은 동대문 두타 450여개 가맹점에서 퀵패스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7월 31일까지 두타 전매장에서 퀵패스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0% 할인(월 한도 최대 2만원) 혜택이 제공된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