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평가금액의 100%까지 중소기업 발행 전환사채(CB) 또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가치 평가수수료(건당 500만원)는 기업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금융에 대한 지원을 기존 ‘대출’ 중심에서 ‘대출과 투자의 병행’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기술력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이번 투자 상품에 앞서 특허권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금액의 100%까지 대출해주는 ‘지식재산 1+1 협약보증대출’를 출시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