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프르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HSBC은행 마틴 트리코드 행장과 HSBC그룹 제너럴 매니저 겸 HSBC말레이시아 묵타 후세인 행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간 정상회담 이후 양국 경제협력 강화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돼 의의를 더했다.
한국은 중국에 이은 말레이시아 제2대 투자국으로 지난 2013년 건설, 플랜트, 제조업 분야에서 승인금액 기준 약 16억 7000만달러를 투자했다. 2014년에는 총교역 금액 약 187억달러로 말레이시아 7대 교역국이었다.
HSBC은행은 현재 다수의 동남아 지역에서 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고객을 위한 전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