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YAHO’ 6기 발대식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경제교실 커리큘럼,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봉사에 필요한 기초 교육을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했다. 삼성증권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17만명의 청소년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지난 2009년 대학생 자원 봉사단을 신설해, 지금까지 700명 넘는 대학생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증권 이성한 상무(사회봉사단 부단장)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삼성증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