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주택연금대출’을 가입한 고객이 만 60세가 되면 공사 주택연금으로 전환해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더불어 두 회사 간 다양한 상품 안내를 통해 개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상품 선택이 가능해지는 등 고객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이용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연금 업무 협약을 통해 민간 역모기지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모기지 시장 활성화를 통해 주택연금 수급 연속성 보장으로 국민의 노후소득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