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프로그램’은 강원도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공약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의 청소년을 초청해 스키와 빙상 등 동계 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산’과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드림프로그램은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13일간 세계 42개국에서 171명의 청소년과 코치 등이 참가해 동계올림픽 참가의 꿈을 키운다.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은 26일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드림프로그램 환영식’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3년 남은 지금 ‘강원도 드림프로그램’이 한국문화와 평창올림픽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의 우의와 평화를 다지는 소중한 행사로 매년 더 크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Think Global, Share with the Neighbors)’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에 걸맞게 글로벌 나눔과 이웃사랑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2015 드림프로그램’ 환영식에 참석한 신현승 외환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이 행사에 참여한 우루과이 청소년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