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 김승유 전 이사장 등 전직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신년 인사를 겸해 출범 7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미소금융중앙재단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전직 임원들의 의견들을 청취하는 취지에서 이종휘 이사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병주 전 이사장과 미소금융사업 출범에 기여한 김승유 전 이사장은 사업 초기를 회고하며 서민금융총괄기구인 ‘서민금융진흥원’이 설립된 이후에도 미소금융이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덕담을 건넸다.
참석자들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모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미소금융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적인 응원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