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2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4명의 후보와 각각 90분간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후보로 윤 전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KB금융은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회장 선임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최종후보자는 11월 2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된다.
윤 전 부사장은 국민은행과 KB금융의 경영을 가장 밀착해서 수행했던 내부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