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현장중심 경영을 중시하는 김주하 행장이 참석해 영업현장의 손발 역할을 하는 WM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가졌다.
14일부터 실시한 ‘WM-LM 자산관리(은퇴설계)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WM들은 영업점을 지원하면서 일선 직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성공담을 나누고, 고객의 행복을 채우는 자산관리 파트너로서 미래전략과 발전방향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은 기존의 정형화된 PB 영업의 틀을 깨고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인적네트워크 마케팅인 WM-LM제도를 도입했다. 각 지역 영업본부에 배치된 자산관리 전문가 WM 37명은 일선 영업점의 LM(Lounge Manager)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9월말 지원고객 수 1만 936명, 3조 2700억원의 금융자산을 관리를 통해 농협은행만의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