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업점에서 예비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외부 전문가의 본평가(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11월에 수상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총 10명을 선발하며, 대상 1명에게는 이사장 표창장과 1천4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포상한다. 그 외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본선 진출자 20명을 선발하여 총 7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보 관계자는 수상자를 포함하여 참가신청자가 보증요건에 맞으면 ‘예비창업자 사전보증’과 같은 창업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 창업자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추세 속에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창업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기보는 자체 평가시스템과 외부 전문가를 모두 활용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고, 수상자에 대한 보증과 전문컨설팅 지원,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연계지원을 강화함으로써 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