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상품 2종은 지난 8월 농협은행이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중소기업금융 종합지원계획’의 일환이다.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 내에서 대출(신용 및 담보)을 지원한다. 우대금리는 TCB평가서 기술등급(최고 0.4%p), 제조업종, 농식품기업 등 우대항목에 따라 최대 1.2%p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외국환 환율 및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 우대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NH기술우수기업 이차보전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요자금한도 산출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력 수준에 따라 연 1~3%p 수준의 이자를 보전해준다. 더불어 TCB평가서 기술등급에 따른 우대금리(최고 0.4%p) 등 최대 1.2%p의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