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장이 금융위원회에 중징계 요청하겠다고 밝힌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이 행장은 최수현 금감원장의 중징계 결정 직후인 4일 오후 3시 30분쯤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은행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 내 행동에 대한 판단은 감독당국에서 적절하게 판단하신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 CEO는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추진과정의 부적절한 처리와 수차례의 금융사고 등이 겹치면서 은행 노조와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 왔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