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년 하반기 영업전략회의에는 김종준 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진과 지점장, RM, PB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은행의 상반기 경영실적 리뷰 및 하반기 영업전략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준 은행장은 하반기에도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등 어려운 금융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종준 행장은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과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노동조합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 말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