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번에 죽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건강검진 및 치료사업도 병행함으로써 한국거래소와 자매 결연한 농촌주민과의 공동체의식을 더욱 견고히 했다.
또한 재단은 농촌일손돕기, 건강지원활동과 아울러 죽곡리에 농번기 마을안전망 지원을 위해 CCTV를 곳곳에 제공하고, 북삼리에는 마을회관에 빔프로젝트와 노트북을 제공하여 마을회의, 경기관람 등에 유용한 AV(시청각) 시스템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거래소 출입기자들로 구성된 KRX기자봉사단(단장 황국상)과 KRX행복나눔봉사단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우리가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이 농촌경제에 미치는 여파는 훨씬 크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6년동안 지속해 온 자매결연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최경수 이사장(왼쪽부터 두번째) 및 임직원들이 경남 함양 죽곡리마을의 특산품인 양파캐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