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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법사랑플러스 통장·예금·적금’ 출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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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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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법무부와 MOU를 맺고 법질서 실천운동 및 법률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법사랑플러스 통장·예금·적금’을 1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2018년까지 예금판매액(연평잔)의 0.1%, 10억원 한도 내에서 공익기금을 조성, 교통사고·성폭력·학교폭력 등 어린이 범죄피해자와 다문화가정, 기타 기초법질서 확립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한다.

개인 3년제 정기예금은 기본이율 연 2.72%에 우대이율 0.4%로 최대 3.12%, 적금은 기본이율 연 2.86%에 우대이율 1.0%를 합산해 최대 3.8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 항목으로는 계약기간 2년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자 또는 신규, NH채움신용·체크카드 월사용액 10만원 이상, 최초 신규고객이다.

또한 법무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법체험 테마파크 ‘법사랑 사이버랜드’ 가입 시 적금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우대항목으로 예금 최대 0.4%, 적금 최대 1.0%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밖에 ‘법사랑플러스 통장·예금·적금’을 복합거래하면 금융거래수수료 면제, 채움포인트 적립, 추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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