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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출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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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2 21:57

브라질 월드컵 선전 기원, 최고 연 0.3%p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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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출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이 오는 6월 13일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포츠 연계 정기예금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을 지난 1일부터 판매한다.‘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은 판매한도 총 3000억원으로 4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1차 판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500억원, 2차는 4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1500억원이다. 대한민국은 오는 6월 18일 러시아와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까지 예금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1년제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7%(‘14.3.28일 기준)에 16강 진출 시 연 0.1%p, 8강 진출 시 연 0.2%p, 4강 진출 시 연 0.3%p 등 대한민국 축구팀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성적결과에 따라 최고 연 0.3%p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판매 기념으로 다양한 경품행사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 달 동안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외식상품권, 축구국가대표 공식유니폼 상의,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다음달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1등석 티켓을 총 100명의 고객(1인2매)에게 제공한다.

또한 예금 가입 고객들에게 환전 시 미 달러화는 60%, 브라질 레알화는 20%까지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을 6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외환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은 스포츠에 대한 전 국민의 열정을 금융상품에 적극 반영한 예”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영화 등 고객에게 흥미를 더하고 이와 연계하여 고객에게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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