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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고금리 수시입출금 ‘참 착한 통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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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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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고금리 수시입출금 ‘참 착한 통장’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예치 기간의 제약 없이 잔액별 이율을 최고 연 2.5%까지 제공하고 복리효과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인 ‘참 착한 통장’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참 착한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의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최고 연 2.5%(세전, ‘14.3.31 기준)까지 잔액별 이율을 제공한다.

이 통장은 예치기간에 대한 조건 없이 매일의 최종 잔액에 대해 고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총금액을 구간별로 나누어 각각 다른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장에 예치된 총금액에 대해 통째로 해당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에 대한 제한도 없다.

500만원 미만(연 0.1%), 1000만원 미만(연 1.0%), 3000만원 미만(연 2.2%), 5000만원 미만(연 2.4%) 및 5000만원 이상(연 2.5%)의 차등 이율을 적용하고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 되므로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특정 기간 동안 예치해야하는 조건이 없고 최종 잔액을 기준 금액으로 나눠 구분 계산하지 않는 착한 상품이라는 의미에서 ‘참 착한 통장’이라 이름 지었다”며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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