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일본보다 저평가된 유럽, 높은 성장률 기대
유로존의 경우 작년 성장률은 -0.4%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나 올해에는 플러스 성장률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주가가 많이 상승한 미국이나 일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덜 오른’ 유로존의 경기 회복은 증시에 미치는 ‘상승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 기업들은 주가수익비율(PER)면에서도 미국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되어있기에 미국 증시보다 상승률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HMC투자증권에서는 2014년 유망 상품으로 저평가된 유럽지역의 기업에 투자하는 ‘템플턴유로피언펀드’를 추천한다. 템플턴유로피언펀드는 유럽 주식시장에 국가별, 산업별 분산투자를 실시하여 특정 국가나 섹터에 제한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와는 달리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며, 경기회복이 가시화 되고 있는 선진 유럽 중심으로 투자하는 선진 유럽 주식형 펀드이다.
특히 템플턴유로피언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을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Bottom up방식과 장기투자, 그리고 가치투자와 같은 템플턴의 오랜 운용 노하우를 반영하여 펀드가 운용되기 때문에 향후 유로존의 경기회복의 수혜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10년 이상 꾸준한 성과보유, 3년 33.26% 수익률 달성
최근에 선진 유럽 펀드가 관심을 받으며 많은 관련 신규 펀드가 출시되고 있지만 템플턴유로피언펀드의 경우 2007년에 설정되어 지금까지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모펀드 해외위탁운용사가 운용하는 역외펀드 Templeton European fund의 경우 10년 이상의 양호한 성과를 보유 중이고, 유로화로 환헷지를 실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위험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실제로 펀드는 6개월 10.50%, 1년 24.39%, 3년 33.26%로 매우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