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포츠 금융상품들과는 달리 이건호 은행장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인‘Story가 있는 금융’을 지향한 커뮤니케이션형 정기예금이다. 새로 들면서 김연아, 이상화, 또는 심석희 선수에게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면 연 0.1%포인트의 ‘축하메시지 우대이율’을 준다. 축하 메세지는 신규 거래 후 전산 인자되는 축하 메세지란에 고객이 직접 작성하면 된다. 기본이율은 6개월 연2.55%, 12개월 연2.60%이며, 우대이율 포함해서 6개월제는 최고 연2.65%, 1년제는 최고 연2.70%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인당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총 판매한도는 3000억원이다.
또한, 고객이 팬레터를 작성하여 전국 영업점에 전달하면 KB국민은행에서 해당 편지를 각 선수에게 전해주는 ‘KB트리플빙상여제 선수에게 팬레터 보내기’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 선수에게 고객과 은행이 하나된 마음으로 축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