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산업재 리스상품은 버스, 일반트럭뿐 아니라 특장차량도 이용이 가능하다. 만기시에는 계약된 잔가를 바탕으로 매입, 반납, 재리스 중 선택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차량 매입 부가세를 환급기간 동안(3개월) 납입 유예해 주는 부가세유예형 상품 이용 역시 가능하다. 운용리스 이용 고객 중 트럭 차종 이용 고객에게는 리스기간 동안 차량 보증수리(EW) 기간을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종합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대형트럭의 경우 현대커머셜을 통해 자동차 보험가입 시 종합보험사의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48개월 이상 운용리스 이용 전 고객에게는 타이어2본을 무상 제공하며, 현대/기아차량 운용리스 이용 고객에게는 제휴부품업체에서 필요한 부품을 소비자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차종별 부품쿠폰을 준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버스·트럭 구매고객은 사업자로서 초기 구매자금에 대한 부담이 크고, 한정된 가용 예산 하에서 다수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초기비용 및 월 납입액을 낮춰 계약된 기간 동안 월 리스료 하나로 분할상환 가능한 리스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 산업재 리스상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은 현대/대우 카고/트랙터 모든 차종, 현대/기아/대우 버스에 해당된다. 리스상품 문의는 현대커머셜 고객센터(1577-5200)로 하면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